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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행복이 있는’ 밴드 이층버스, 3월 단독 공연 개최

쿨 이재훈, 양파, 비투비 서은광…이어지는 스타들의 탑승 행렬

밴드 이층 버스밴드 이층 버스




이층 버스 홍일점 윤립이층 버스 홍일점 윤립



실력파 밴드 이층버스가 오는 3월 첫 단독 공연을 연다.

이층버스는 오는 3월 24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공연 일정에 맞춰 이층버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도 발매될 예정이다.

이층버스는 모던K 대표이자 유명 작곡가인 김형규를 주축으로 여러 뮤지션들이 모여 발달 장애인, 청각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공연을 하고 있는 밴드.


특히 서울시 어린이병원 레인보우 뮤지션들을 후원하고 있는 이층버스는 청각 장애인에게 인공 달팽이관을 통해 소리를 선물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출발한 프로젝트 밴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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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이층버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12일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레인보우 뮤지션들과 함께 시작됐으며 그동안 그룹 쿨의 이재훈, 가수 양파, 비투비 서은광, KBS 2TV ‘더 유닛’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밴드 마스, 신예 싱어송라이터 윤립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층버스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도 프로젝트를 이어나갔다. 당시 프로젝트에는 블랙비트 출신 장진영, by 진성의 김성필이 참여,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또한 이층버스의 보컬로 영입된 홍일점 싱어송라이터 윤립은 예비 아빠인 장진영의 아이를 위해 즉석에서 작곡, 노래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어진 이층버스 프로젝트에는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도 함께 했다. 좋은 취지가 담긴 공연을 위해 기꺼이 재능 기부를 해준 서은광 덕분에 지난 1월 29일 진행됐던 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밴드 이층버스와 이층버스의 홍일점 보컬인 윤립. 사진제공 = 모던뮤직 엔터테인먼트]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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