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8일 본회의에서 김성곤(사진) 전 의원을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김 사무총장 임명안은 이날 오후 무기명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전체 227표 가운데 찬성 196표, 반대 25표, 기권 6표로 통과됐다.
김 사무총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사람의 임명을 승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기능을 십분 발휘해 국민 복리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