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8일 경기도 양주 지역 옥정에 위치한 토즈 스터디센터 옥정센터가 오픈한다. 토즈 옥정센터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두 명의 주부 점주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인근에 학교를 다니고 있는 자녀의 학부모이기도 하다. 때문에 그 어느 지점보다 세심한 관리가 기대되는 지점이다.
옥정센터 점주는 지난 2016년 옥정 신도시 개발 초기 상가 건물을 매입하고 상가 운영에 대해 고민하던 중, 현재 타 지역에서 토즈 스터디센터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지인의 추천을 통해 직접 창업할 것을 결정했다. 프리미엄 독서실 중 단연 업계 1위라는 토즈 브랜드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 또한, 센터별로 수퍼바이저가 전담 배치되어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 매출 관리 등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 해 오픈 준비 및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최소화 시켜준다는 점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었다.
양주 옥정점은 정식 오픈을 앞두고 가오픈 기간인3월 8일부터 11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는 물론, 사전 좌석 등록 접수를 시작해 본인이 원하는 좌석을 지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하는 좌석을 선점하고 싶다면 토즈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양주 옥정센터 문정희 점주는 ‘양주 옥정에서 실제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이기도 한 입장에서, 독서실을 찾는 학생들은 내 자녀이거나 자녀들의 친구들이다. 단지 수익을 내기 위한 공간을 넘어 자녀들을 돌볼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다.’며 ‘독서실에 자녀들을 보내는 학부모들의 마음으로 그 어떤 센터보다 세심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토즈는 국내 최초 공간서비스 기업으로서 2001년 시간제 공간 예약 서비스를 처음으로 제안하며, 공간서비스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 현재까지 345개의 가맹점을 유치해 명실상부 국내 최다수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1위의 공간 프랜차이즈 업체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