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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오감만족 ‘빵과 떡’, 제과점·떡 공장 뜨거운 현장 속으로

‘극한직업’ 오감만족 ‘빵과 떡’, 제과점·떡 공장 뜨거운 현장 속으로




28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에서는 ‘오감만족! 빵과 떡’ 편이 전파를 탄다.


▲ 빵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제과점. 해당 제과점을 찾는 손님만 하루 평균 1,000여 명 이상! 아침부터 밀려드는 손님들에게 신선한 빵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 6시부터 제빵사들은 분주히 움직인다. 이곳 빵 공장에서 생산되는 빵 종류는 약 320가지. 빵 공장은 오븐의 뜨거운 온도가 내려갈 틈이 없을 정도로 바삐 돌아가는데~ 그렇기 때문에 작업자들의 팔에는 덴 자국들로 가득하다. 쉽게 먹을 수는 있지만, 결코 쉽게 만들지는 못하는 빵, 이들은 항상 긴장하며 정확한 계량과 온도, 시간을 잰다. 끝날 듯 끝이 보이지 않는 제빵의 세계를 만나본다.

▲ 떡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떡 공장. 이곳 작업자들은 모두가 잠든 야심한 밤에 출근해 떡을 만든다. 밤새 열심히 만든 떡은 다음 날 아침 신선하게 배달된다. 그로 인해 작업자들의 밤낮은 바뀐 지도 오래다. 출근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작업은 전날 불려두었던 쌀을 빻는 일.. 그리고 틀에 재료와 쌀가루를 넣는 일 등 어느 것 하나 간단히 되는 게 없다. 뭐든지 두 번 이상 작업자들의 손을 거쳐야만 한 과정이 끝난다. 떡을 찌는 동안에도 계속 살펴야 하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매일같이 100도 가까이 되는 증기와 싸워야 한다. 이렇게 탄생하는 형형색색의 예쁜 떡은 보는 맛도 있어 먹는 사람에게 선사하는 즐거움은 두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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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을 맞이하여 경상북도 칠곡과 군위에 위치한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가 보았다. 전국 상위권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휴게소에서 만난 가장 바쁜 24시간의 기록! 쉴 틈 없이 들어오는 차량과 손님들을 감당해야 한다. 2018년 설 연휴, 누구보다 바쁜 사람들과 그동안 알지 못했던 휴게소의 다양한 정보들까지! 한눈에 만나보자.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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