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오늘 날씨, 전국 반짝 추위 ‘강풍에 체감온도 뚝↓’ 미세먼지는 ‘보통’

삼일절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으며 낮부터는 전국이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전날부터 제주 산지에는 100㎜ 넘는 매우 많은 비가, 강원 산지에는 10∼50㎝가량의 많은 눈이 내렸다.

적설량은 미시령 49.5㎝, 대관령 41.2㎝, 진부령 41.1㎝, 정선 사북 18.6㎝ 등으로 측정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수은주는 서울 2.2도, 인천 3.1도, 수원 2.5도, 춘천 2도, 강릉 1.6도, 청주 3.7도, 대전 4.3도, 전주 3.6도, 광주 4.8도, 제주 8.6도, 대구 6도, 부산 6.6도, 울산 7.5도, 창원 7도 등으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영상 11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며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2일까지 반짝 추위가 찾아 올 것으로 보이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사진=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