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한 끼를 위해 샤크라 춤까지 추는 등 최선을 다 한 끝에 결국 호화로운 한 끼를 대접 받았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파주 교하동에서 한끼를 얻어 먹기 위해서 밥동무로 정려원과 임창정이 출연했다.
정려원은 호주에 살던 시절 어려운 형편 때문에 꼬리곰탕을 즐겨 먹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파주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출판문화산업단지를 찾은 정려원은 특유의 이국적이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던 려원은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려원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MC들의 질문에 “웃게 해 주는 남자가 좋다. 또 잃을 게 있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정려원은 4번째 시도 만에 이경규팀 보다 먼저 한 끼를 얻어먹는 데 성공했다.
[사진=JTBC 한끼 줍쇼]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