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과 주민사업체 육성을 통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느린세상 영농조합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과 경상북도 돌봄농장 조성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전원생활, 체험 등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치유농장을 조성하는 느린세상 영농조합에 대해 관광두레사업단 측은 주민역량 강화 지원, 실무분야 전문 상담, 상품 구성, 각종 홍보 마케팅 등 지원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돌봄농장 조성과 시설물 설치비용 등을 지원한다. 광광두레사업은 주민이 숙박, 여행알선 등 관광사업을 창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