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인 속초자이의 단지 내 상가를 3월 중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641가구(특별공급 제외)의 입주자를 모집했다. 당시 속초 지역 내 최대 청약건수인 1만2,337건이 몰렸고, 평균 19.25대 1, 최고 81.6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했으며 계약도 100% 완료됐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36실 규모로 구성되며, GS건설이 분양 및 분양대금 신탁사로 참여해 투자 안전성을 확보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시 내에서도 교통, 주거환경 등이 우수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874가구에 달하는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반경 500m 내에 약 6,000여 가구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형성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가는 대로변 입지로 고객 접근성이 높다. 여기에 고객의 동선과 시선에 맞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 상가에는 병원, 학원, 세탁소, 편의점, 카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업종들이 입점할 수 있어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청대로 192(조양동)에 마련돼 있다. 상가 입찰은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