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임직원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경력이 단절됐던 전직 스타벅스 여성 관리자들이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돌아오는 ‘리턴맘 제도’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113명에 달하는 리턴맘 바리스타가 재입사했다. 이와 함께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하기도 했다.
이밖에 청소년, 취약계층 여성, 다문화가족 등 지역사회 고용창출 지원도 실시 중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