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후원에 나섰다.
DB손해보험은 올해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권지람·황예나·강지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권지람과 황예나는 지난해 시드전을 각각 1위와 3위로 통과했고 강지원은 지난해 2부 투어 우승 경험이 있다. DB손해보험은 “세 선수는 2부 투어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다시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 재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공통점이 있다.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꾸준히 유망주를 발굴해 후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B손해보험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이며 DB프로미 프로농구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