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IBK투자증권은 해성디에스가 ST마이크로 등 다수의 국내외 대형사로 매출 다변화가 됐다고 분석했다. 이는 실적 안정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리드프레임 매출의 35%를 차지하는 자동차용 리드프레임이 자동차의 전장화에 따라 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용 리드프레임은 높은 신뢰성이 요구됨에 따라 차량 전장화 수혜는 대부분 산업 내 상위 기업에 돌아갈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리드프레임 부문 글로벌 칩 메이커 주도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은 단층라인 효율화 효과와 다층라인 증설 효과가 차례대로 반영되는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Substrate) 부문의 성장 폭이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