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시간이 카카오톡과 네이버, 페이스북을 모두 제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왓다.
와이즈앱은 7일 국내 사용자가 많이 쓰는 4개 애플리케이션(앱)의 총 사용시간을 조사한 결과 유튜브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사용시간은 지난 2016년 3월 총 79억분에서 올해 2월 257억분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카카오톡(179억분)과 네이버(126억분)의 사용시간은 2년 전과 비교해 소폭 줄거나 늘어났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월간 총 사용시간은 2016년 3월 49억분에서 올해 2월 42억분으로 도리어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해 통계 추정한 것으로 아이폰의 실적은 반영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