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LH·세종시, 모듈러 임대주택 공급

LH는 세종시와 손잡고 노후주택을 철거하고 모듈러주택을 지어 저소득층에 임대하는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LH는 앞으로 세종시 읍·면지역의 취약계층 사유지 및 시유지를 활용, 모듈러 단독주택 23동을 건축한다. LH는 지난해 부산지역 용호동 행복주택 14동을 모듈러공법을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건축·공급했다. 앞으로도 저층 원룸형이나 단독형 주택을 중심으로 모듈러주택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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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열 LH 주택개발단장은 “세종시와 협업을 통하여 모듈러 주택을 활용한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타 지자체의 저소득층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모범 사업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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