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김희원 주연의 영화 <나를 기억해>가 4월 개봉을 확정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 <나를 기억해>는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고등학교 교사 ‘서린(이유영)’이 의문의 존재로부터 한 통의 메시지를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평온했던 일상은 그 메시지로부터 점차 무너지기 시작하고, 연쇄 범죄의 중심에 선 서린이 앞으로 이 사건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긴박함이 느껴지는 영상 속 “한서린, 너는 이제 내 말에 무조건 복종해야 해.”라는 마스터의 메시지,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인물의 모습이 범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티저 예고편은 다른 시간, 다른 공간에서 벌어지는 같은 수법의 연쇄 범죄라는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나를 기억해>가 보여줄 새로운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티저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나를 기억해>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