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현대리바트, 윌리엄스 소노마 온라인 스토어 오픈

현대백 프리미엄몰 ‘더현대닷컴’ 숍인숍 형태

온라인 스토어 오픈 기념 특별 할인행사

오는 25일까지 최대 30% 할인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인 ‘윌리엄스 소노마’의 제품들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윌리엄스 소노마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는 현대리바트는 8일 윌리엄스 소노마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소노마가 아시아 지역에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2월 윌리엄스 소노마 본사와 4개 브랜드(윌리엄스 소노마, 웨스트엘름,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WSI 플래그십 스토어 논현 등 11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스토어 오픈으로 현대리바트는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도 ‘프리미엄(윌리엄스 소노마, 웨스트엘름)’에서부터 ‘실속형(이즈마인)’까지 홈퍼니싱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윌리엄스 소노마가 보유한 2,500여종의 프리미엄 주방용품의 온라인 판매를 통해 가정에서 요리와 제빵을 즐기는 ‘홈 셰프족’를 본격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윌리엄스 소노마 온라인 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꾸며졌다. ‘주방용품의 샤넬’로 불리는 스테인레스 주방 브랜드 올클레드(All-Clad), 200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모비엘(Mauviel), 미국 1위 프라이팬 브랜드 캘파론(calphalon), 명품 와플 메이커 브랜드 ‘쿠진아트’ 등 해외 직구로만 접할 수 있었던 유명 키친 웨어 상품을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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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는 윌리엄스 소노마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11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총 400여개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올클레드 D5 SS 10pc 세트 90만 3000원, 골드 터치 제빵틀 2만 5,500원, 웨스트엘름 오가닉 크리스탈 지오 사틴 베개커버 4만 4,000원 등이다.

엄익수 현대리바트 B2C사업부장은 “윌리엄스 소노마는 프리미엄 홈퍼니싱 업계의 ‘원조’로 글로벌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라며 “최신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고 국내 실정에 맞는 특화 상품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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