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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한채아♥차세찌, '열애 부인·인정→결혼' 2년 열애 결실

/사진=조은정 기자/사진=조은정 기자


배우 한채아가 연인 차세찌와 1년 여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8일 오전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 한채아와 차세찌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2일 첫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이 1년 째 교제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당시 소속사 측은 “친분이 있는 사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하지만 열애설 일주일 만에 한채아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차세찌와 좋은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라고 폭탄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다. 한채아는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그동안 죄 지은 사람처럼 혼자서 끙끙 앓고 있었다”며 솔직하게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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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년여 동안 공개 열애를 하며 예쁘게 사랑을 키워오던 한채아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했다. 한채아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남자의 아내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될 한채아의 이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한채아의 예비남편 차세찌는 전 축구대표팀 감독 차범근의 막내 아들로, TCIS대전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스위스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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