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의용 서훈’ 오늘 방미 “백악관 인사와 접견 최소 3차례 이상” 문 대통령 ‘북미대화’ 여건 마련 판

‘정의용 서훈’ 오늘 방미 “백악관 인사와 접견 최소 3차례 이상” 문 대통령 ‘북미대화’ 여건 마련 판단‘정의용 서훈’ 오늘 방미 “백악관 인사와 접견 최소 3차례 이상” 문 대통령 ‘북미대화’ 여건 마련 판단




8일 대북 특별사절단으로 평양을 다녀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방미한다.

이날 오전 정 실장과 서 원장은 인천공항에서 미국 워싱턴으로 출발해 2박4일 일정을 소화한 뒤 우리 시간으로 오는 11일 돌아온다.


또한, 각각 문재인 정부의 대미·대북 업무를 이끄는 두 사람은 백악관 주요 인사들을 만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구체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북한의 대화 의지와 비핵화 구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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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실장과 서훈 원장은 백악관 인사와의 접견을 최소 3차례 이상 가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만나 대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정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의지 표명 등 북미대화로 가기 위한 최소한의 여건이 마련됐다고 판단하면서, 특사단의 방미에 기대를 걸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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