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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스테인’ 성분 함유된 화장품 소비자들로부터 관심



피부 노화의 대표적 현상인 기미, 눈가 주름, 칙칙한 피부, 떨어진 피부 탄력은 제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주범이다.

작년 8월 개최된 ‘2017 대한민국 피부 건강 엑스포’에 따르면, 참관자를 대상으로 ‘가장 많이 하는 피부고민은?’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3.7%가 '피부 노화'를 고민의 1순위를 꼽았다.

이처럼 많은 여성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엘시스테인’이 이러한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미백 성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백 영양제로 잘 알려진 ‘엘시스테인’은 특히 진정한 외모 관리는 속부터 진행돼야 한다는 ‘이너뷰티(Inner Beaut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주요 SCI급 저널에 게재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엘시스테인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글루타치온 생성을 도와 피부 미백과 피부 재생에 효과를 제공하는 성분이다. 글루타치온은 주로 간과 피부세포에 분포하여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불리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과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20대 이전까지는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나 20대 이후 글루타치온 분비량은 10년간 15%씩 대폭 감소하면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지 못해 급격한 노화와 염증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엘시스테인은 부족한 글루타치온의 생성을 통해 피부 미백과 피부 재생은 물론 노화를 진행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까지 가지고 있어 피부 노화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피부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저널 오브 인베스티게이티브 더마톨로지(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게재된 SCI급 논문에 따르면 ‘엘시스테인이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여 미백에 효능이 있다’고 명시되어 그 효과가 증명되었다.

한편,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시크릿에이지는 엘시스테인의 노화 방지 효과에 주목, 지난 엘시스테인이 함유된 기미
미백크림인 시크릿에이지 슈멜츠 EX 엘시스테인을 출시했다. 미백 임상 최초로 실시된 기미 요요현상 방지, 다크서클 개선 등 13가지의 임상을 통해 효능이 입증된 제품이다. 피부미백과 재생에 강점을 지닌 화이트닝 코렉터와 피부재생에 탁월한 볼륨 리액티베이터가 각각 듀얼 용기로 구성되어 기미미백크림과 주름재생크림의 두 가지 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특히 시크릿에이지 슈멜츠 EX 엘시스테인에는 강력한 미백효과 성분인 엘시스테인, 트라넥삼산, 글루타치온이 30,000PPM 함유되었으며 네슈라화장품만의 독자 원료인 CW콤플렉스가 70,000PPM 함유되어 강력한 미백과 항산화 효과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볼륨 리액티베이터 크림에는 피부진정과 재생에 우수한 성분인 고농도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10,000PPM과 병풀잎수 50%가 함유되어 기미로 인한 피부 손상 관리, 푹 꺼진 피부에 대한 탄력케어와 함께 피부 보습막까지 강화할 수 있어 주름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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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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