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3’의 최대 e스포츠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8(EACC 스프링 2018)’을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태국 방콕국제무역전시회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피파 온라인 3는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인기 글로벌 스포츠게임 ‘EA 스포츠 피파 프랜차이즈’를 잇는 타이틀이다.
‘EACC 스프링 2018’에는 7개국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해 총상금 23만9,000달러(약2억5,600만원)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한국과 중국은 3개 팀이 참가하며, 주최국 태국 2팀,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각 1팀이 참가한다.
최종 결승에 오른 6팀은 전 세계 최강 팀을 가리는 ‘피파 e월드컵 결승 2018’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EA 스포츠 피파 글로벌 시리즈 플레이오프’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ACC 스프링 2018’의 세부일정과 경기 방식, 참가 팀 및 참가 선수 프로필 등의 정보와 공식규정은 피파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