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확 달라진 ‘대한항공 프리미엄 서비스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8년 3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대한항공은 T2를 이용하는 유일한 국적항공사다. 대한항공 탑승객들은 이전보다 더 넓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출국 수속을 밟을 수 있다. T2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한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자세히 알아보자.





프리미엄 체크인존 리셉션 데스크.프리미엄 체크인존 리셉션 데스크.




T2 셀프 체크인 카운터.T2 셀프 체크인 카운터.



프리미엄 체크인 존

인천공항 T2 서편 끝 3층 A 카운터에는 프리미엄 체크인 존이 있다. 대한항공의 우수 고객을 위한 이 곳은 외벽을 통해 공간이 독립돼 있다.


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프리미엄 체크인 존 입구에 있는 리셉션 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다. 일등석 승객의 경우 리셉션 데스크 우측에 있는 퍼스트 클래스 체크인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일등석 승객을 위한 라운지 공간으로, 탑승수속, 수하물 탁송, 출국 심사 안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줄을 서서 탑승수속을 하던 기존의 절차와 달리 편하게 앉아 쉬면서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리셉션 데스크의 왼편에는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가 자리잡고 있다.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및 일반석을 이용하는 스카이패스 밀리언 마일러 클럽,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회원들이 이 카운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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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탑승 수속과 보안검사, 출국심사를 마치고 출국장 4층으로 이동하면 대한항공의 특별한 라운지를 만날 수 있다. 이 곳은 T1 대비 총면적이 3,600㎡ 에서 5,000㎡로 약 40% 가량 늘어났다. 세분화 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신설한 마일러 클럽 라운지를 포함해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1곳,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 2곳 등 총 4개의 라운지가 운영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대한항공은 프레스티지 클래스에 탑승하는 스카이패스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 및 모닝캄 프리미엄 회원을 위한 마일러 클럽 라운지도 새롭게 오픈했다.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바로 옆에 위치한 마일러 클럽 라운지는 우수고객을 위한 130석 규모의 라운지다. 출국장 서편과 동편,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에는 여성 전용 휴게실까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한편 30석 규모의 일등석 전용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는 매일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 김병주 기자 bjh1127@hmgp.co.kr

김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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