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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전기, 안정성과 디자인 돋보인 전동킥보드 ‘스쿠티 프로’ 선보여

국내 지형에 특화된 기술력, 역동적인 스타일링이 특징



계양전기㈜(대표 정한수)가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전동킥보드 신제품 ‘스쿠티 프로(PRO)’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40여 년간 전동공구 및 자동차 모터를 전문적으로 제조해온 해성그룹의 계양전기가 새롭게 출시한 ‘스쿠티 프로’는 속도감을 제어할 수 있는 고성능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해 제동력이 뛰어나고 고성능 LED 헤드라이트 및 전후방 보조 라이트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고객의 주행 안전을 더했다.


또한 경도와 강도를 위해 프레임을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 자동차 수준의 도장과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해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색상은 고급스러운 펄감의 ‘샴페인 화이트’와 세련되고 모던한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다.

업체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스쿠티 프로’는 계양전기만의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설계해 생산한 제품”이라며 “국내 지형에 특화된 주행 안전성으로 중국산 위주로 판매되고 있는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쿠티 프로’는 다이나믹한 파워 모터를 장착해 한강, 팔당, 남산 등 경사로가 많은 국내 지형에서도 원활한 주행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최대출력 800W, 정격 600W인 DD(Direct Drive) 타입의 BLDC모터를 적용해 일반 모터보다 수명이 길고 조용하며 효율이 높다.


이 모터는 모터 안의 자석 자체를 회전시키는 형식으로 코일에서 전류가 흐르면 자석이 회전하게 되는 원리이기 때문에 스파크 및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비교적 높은 강성을 확보한 강력한 유압 서스펜션이 적용돼 외부 충격과 빠른 속도에도 견딜 수 있으며 거친 도로와 장거리 주행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삼성의 국내 생산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3.2Ah와 21Ah 2가지 타입으로 용량에 따라 각각 최대 40km, 60km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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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티 프로는 가까운 판매점에서 제품 시승 및 구매 상담을 할 수 있으며, A/S도 가능하다. 핵심 부품의 경우 1년(1,200km 이내) 무상 보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체, 모터, 배터리, 컨트롤러, 충전기 등에 대해 A/S를 실시 중이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스쿠티 프로는 한국인과 한국 지형에 알맞은 전동 킥보드로, 전동 킥보드 본래의 목적인 이동 및 속도감을 즐길 수 있도록 40여 년의 계양전기 모터 기술력을 모두 집약한 모델”이라며 “국내 최초로 1,200km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양전기는 지난 2월 12일(월)부터 3월 4일(일)까지 10만원 할인혜택과 함께 고급 헬멧을 증정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해 서울 은평구에서 거주 중인 사전예약 이벤트 참여 고객을 만나 ‘스쿠티 프로’ 1호차를 증정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재 계양전기 공식 쇼핑몰과 판매점에서는 론칭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오는 25일까지 계양전기 공식 쇼핑몰에서 회원가입 하거나 판매점에서 스쿠티 프로 콘텐츠 등록 시 10만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7만원 상당의 HJC 멀티 어반 헬멧을 증정하고 있다. 또한 스쿠티 프로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헬멧 장착 후 스쿠티 프로를 사용하는 시승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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