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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ASL 시즌5 11일 개막



아프리카TV(067160)가 주최하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ASL) 시즌5’가 개막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1일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ASL 시즌5 24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개막전에는 24강 A조에 속한 김윤중(Shuttle·프로토스), 하늘(Sky·프로토스), 이영한(Shine·저그), 이재호(Light·테란)가 출전해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이어서 오는 13일 열리는 B조 경기에는 김정우(effort·저그), 이경민(Horang2·프로토스), 김승현(IamMang·프로토스), 송병구(Stork·프로토스)가 16강 진출권을 잡기 위한 혈전에 나선다.


ASL 시즌5 24강전은 6개 조로 나뉘어 4명 중 2인이 올라가는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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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강전을 통과한 12명과 시드를 받은 ASL 시즌4 4강 진출자 이영호(FlaSh·테란), 조일장(herO·저그), 임홍규(Larva·저그) 등 총 3명과 입대한 김택용(Bisu·프로토스)의 공석을 대체하는 정윤종(Rain·프로토스)이 합류해 16강전을 펼친다. 정윤종은 지난 시즌 8강 진출자끼리 벌인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승리해 시드를 확보했다.

ASL 시즌5에는 새로운 지도인 ‘스파클’과 ‘트랜지스터’를 추가됐다. 이는 모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지도다. 스파클은 4인용 섬 지도고 트랜지스터는 3인용이다.

24강 경기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과 화요일에 생중계된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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