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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새벽(한국시각) 철강ㆍ알루미늄 관세 부과 안에 서명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에 한해 면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무역분쟁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전 10시 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2.49포인트(1.75%) 오른 2475.57을 가리켰다.




개인이 3745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76억 원, 2562억 원 어치를 동반 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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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한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주 등 장기 동맹국들의 경우 관세부과 면제 협상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미국 증시에서도 자동차와 항공 등 피해 업종들의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며 “관세 부과가 한국 증시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유럽연합(EU)과 중국의 반응이 어떻게 나오지는 지에 따라 흐름이 바뀔 수 있어 관련국들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증시가 조금씩 활기를 되찾으면서 증권업(4.31%)을 비롯해 건설(2.94%), 유통(2.44%), 전기 가스(2.32%), 전기·전자(2.19%)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연일 오름세를 보인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2.32% 오르며 25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2.28% 상승하며 순항 중이다.





현대차(005380)(0.3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0%), LG화학(1.81%), NAVER(0.38%), KB금융(0.81%)도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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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셀트리온은 외국인의 매도 속에 3.81% 급락하고 있다. POSCO(-0.98%)도 약세다.




이밖에 호텔신라(008770)(7.33%)와 삼성SDI(5.49%), 현대중공업(5.19%)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12.18포인트(1.43%) 오르며 866.12를 기록했다.




개인이 393억 원 어치를 팔아치웠지만, 외국인이 장중 11억 원 순매수로 돌아서고, 기관투자가도 427억 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떠받쳤다.




셀트리온 헬스케어(1.01%)를 비롯해 바이로메드(2.26%), 메디톡스(086900)(4.29%), 티슈진(1.29%) 등 시가총액 상위 제약ㆍ바이오 주들이 강세다. 반면 신라젠(-1.02%), 셀트리온제약(-0.35%)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CJ E&M(2.27%)과 펄어비스(263750)(1.92%), 로엔(016170)(0.93%) 등 미디어ㆍ게임 주도 동반 상승 중이다. 2차전지 음극재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는 포스코켐텍은 이날 1.03% 오르며 나흘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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