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봄내음 솔솔…11일 낮 최고 8∼16도 '포근한 주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3월 첫주 주말인 3일 오전 경복궁에 방문객들로 북적인다./연합뉴스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3월 첫주 주말인 3일 오전 경복궁에 방문객들로 북적인다./연합뉴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어제에 이어 일요일(11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서풍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전과 오후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6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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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침에는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m, 동해 앞바다 0.5∼2m로 각각 일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에서는 대기가 정체돼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정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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