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오미자 일본식품박람에서 세계적 음료로 등극

경북 문경시가 일본 식품전문박람회(FOODEX JAPAN 2018)에 처음 참가해 문경오미자 학술세미나 및 전시관 운영을 통해 세계 음료 시장의 HOT 아이템을 이름을 올렸고 제품 명칭을 세계시장에 오미자로 일원화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된 이 전시회에는 83개국에서 3,400여개 업체가 참가해 7만 2,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문경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미자 스파클링, 오미자 냉·온 음료 시음회도 가졌다. 이 자리서 참가자들은 신선하고 새로운 맛에 찬사를 아끼지 않아 새로운 음료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힘입어 일본 회사와 독점 공급계약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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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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