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블랙야크, 창립 45주년 기념 ‘러닝 인 더 히말라야’ 캠페인 전개

-국내와 히말라야 어린이 교류 장 마련...판매 수익금 일부로 히말라야 학교에 교복 지원





블랙야크가 12일 창립 45주년 기념 ‘블랙야크 뉴 비전 컨벤션을 개최하고, 사회공헌 프로젝트 ‘러닝 인 더 히말라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최근 재건을 완료한 히말라야 학교 어린이들과 국내 어린이들이 블랙야크 키즈를 매개체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히말라야 프렌드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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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드쉽’ 카테고리로 선정된 블랙야크 키즈 제품의 판매만큼 히말라야 아이들에게 교복이 함께 배달될 예정이다.

강태선 회장은 “2013년 재단 설립과 함께 본질을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 한 차원 높은 공유가치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보여주기나 단발성이 아닌 정체성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블랙야크만의 방법으로 경제적 가치가 사회적 가치로 환원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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