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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도 통하는 ‘택지지구’ 흥행법칙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단지내 상가 눈길

풍부한 배후수요와 안정적인 수익성 자랑

생활형 밀착시설들의 상권 연계 통한 중심상권으로의 자리매김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택지지구 내 상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택지지구의 경우 고정 배후수요 확보가 수월하다. 또한 교통을 비롯해 편의·상업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거주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고정적인 수요와 우수한 인프라는 안정적인 상권 형성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개발호재가 있다면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게 된다.


특히 택지지구 내 상가 중에서도 단지내 상가는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안정적인 월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택지지구에서 분양된 단지내 상가의 공개입찰 경쟁률은 우수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창원 중동 유니시티 단지내 상가인 ‘유니스퀘어’는 1·2단지 공개경쟁입찰에 평균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6월 실시된 3·4단지의 경쟁률도 평균 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상가는 창원 중동지구에 위치한 단지내 상가로 풍부한 배후수요와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호황기는 물론 불황기에도 택지지구 단지내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꾸준히 수요가 몰리고 있다.

동원개발은 경기 용인 역북지구 A블록에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단지내 상가를 분양해 소액투자로 수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내 상가가 위치한 용인 역북지구는 41만7,284㎡ 규모로 올해까지 약 4,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완료 시 약 1만 명 이상의 고정적인 수요가 확보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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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단지내 상가는 연면적 1,704㎡, 총 34호실 규모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2가구로 올해 6월 입주 예정이다.

상가는 단지내 수요 842가구와 단지와 맞닿은 ‘우미린 센트럴파크’의 1,200여 가구가 합쳐져 약 2,000여 세대의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 복합시설(영화관, 대형마트, 아울렛), 주민자치센터 등이 있어 단지내 상가와 상권 연계가 가능하다. 생활형 밀착시설들의 상권 연계로 편의성이 높아져 더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런 고정적인 배후수요에 상권 연계를 통한 유동인구 유입의 증가는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단지내 상가는 3월 22일 공개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역북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더불어 단지 내 고정수요까지 확보한만큼 투자자들이 눈여겨볼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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