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를 살펴보면, 2016년 기준 1인 가구는 5,398천 가구로 전년(5,203천 가구) 보다 증가했다. 지난 2000년까지만 해도 2,224천 가구에 불과했던 1인 가구는 2015년 5,203천 가구로 15년 동안 약 300만 가구가 증가한 것이다.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비혼족이 늘어나면서 가구 분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20~30대 청년층의 대다수가 독립적인 삶을 선택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역세권을 비롯해 주요 업무단지 등 편의성이 뛰어난 입지의 오피스텔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안강건설이 분양하는 ‘김포 더 럭스나인’은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나홀로족’ 청년층을 위한 소형 오피스텔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총 5개 블록에 걸쳐 지하 5층~지상 10층, 4개 동, 전용면적 21~39㎡ 오피스텔 총 1,613실(예정)과 약 540여m(예정)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플레이나인’이 함께 조성되는 매머드급 복합단지다. (주)안강건설은 이 중 MS-6-3블록 오피스텔 804실과 상업시설 47호실, MS-2-5블록 오피스텔 171실과 상업시설 10호실을 우선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평면 설계와 트렌디하고 럭셔리한 커뮤니티 시설로 젊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위한 소형 오피스텔임을 감안해 실내 공간이나 층간소음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설비를 갖춘 점이 눈에 띈다. 커뮤니티 라운지를 시작으로 탁 트인 옥상정원, 샤워실을 갖춘 헬스존, 무인 택배관리실,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D.I.Y룸(공구 대여), 생생한 영상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멀티룸(빔프로젝터, 스피커, 방음벽 완비), 각종 게임기구를 갖춘 플레이라운지, 스터디존(독서실, 회의실, 카페 등), 카셰어링존, 전기차량 충전기, 코인세탁실 등이 그것이다. 입주민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공간을 개개인의 독립성이 보장되는 멀티플레이형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한 셈이다. 또 반려동물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반려동물을 위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적용한 ‘펫 하우스’ 인테리어도 선보인다.
커뮤니티 설계도 탁월하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대다수 세대를 남향 및 도시/광장조망형으로 배치하면서 공공공지와 완충녹지로 단지를 감싸고 동간 거리를 넓혀 채광, 소음, 프라이버시 등 세대 간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소형특화 평면에 최첨단 IoT 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경비시스템, 현관 리더기, CCTV 등 철통 보안도 제공한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총 길이 약 540m(예정), 전실 1층 구성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플레이나인’은 오피스텔 입주민은 물론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배후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집객에 효과적인 100% 가로대면 구조에 여러 가지 테마형 상업시설들을 배치할 계획으로, 중앙광장에는 키즈놀이터, 포토존 등 흥미 요소를 더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남다르다. 먼저 올 11월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김포시내는 물론 서울 곳곳을 1시간 안팎에 오갈 수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대곶IC를 통해 제2순환고속도로에 진입, 25분대에 인천을 주파할 수 있다. 파주, 일산 등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학운 2·3·4산업단지, 양촌산업단지 등을 아우르는 수도권 서부 최대 규모의 산업클러스터 ‘김포골드밸리’가 반경 약 2km에 조성돼 특급 배후수요를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낮은 공실률과 높은 수익성 ㆍ 환금성은 물론 비즈니스 ㆍ 생활 인프라 확대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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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더 럭스나인’의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30-304번지에 위치한다. 대출규제, 전매제한, 거주자 우선분양은 적용되지 않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