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차이홍, 자녀·학부모 함께하는 '한·중 역사캠프' 모집



대교의 중국어 전문교육 브랜드 차이홍은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중국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중 역사탐방 캠프’ 참가자를 내달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중 역사탐방 캠프는 5월 4~7일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 및 고북수진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다.


캠프 일정은 △한·중 역사 및 중국 문화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역사 특강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화체험에서는 청나라 군사 요충지, 열하일기 속 고북수진 탐방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역사 특강에서는 전문 강사의 해설로 중국 역사와 문화를 배운다. 가족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여행 기간 가족 미션을 통해 가족 간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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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인원은 총 80명(자녀·학부모 40쌍)으로 차이홍 회원과 비회원 모두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차이홍 전화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차이홍공자학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차이홍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라며 “캠프를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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