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되어 야구 팬들이 설레고 있다.
13일 오후 1시 2018년 시즌 시작을 알리는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렸다.
이번 시범경기는 광주에서 디팬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가 맞붙고,부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LG트윈스가, 수원에서 삼성 라이온즈-kt wiz,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넥센 히어로즈, 마산에서 NC 다이노스-SK 와이번즈가 시범경기 개막전을 진행한다.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일정은 13일부터 9일 동안 구단별로 4개 팀과 2차전씩 8경기 총 40경기로 짜여있다. 혹 우천 취소등이 발생해도 재경기 없이 일정을 끝낸다.
한편 2018 KBO 리그는 오는 24일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KBO]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