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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혁신도시 인프라 갖춘 도심형 타운하우스 ‘디바인 힐즈’ 3월중 분양



부동산 시장에서 ‘웰빙’ 열풍이 강하다. 바쁜 일상 속 쾌적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2016년에 발표한 ‘미래 주거트렌드 연구’ 자료를 보면 수도권(서울, 경기)의 만 25~64세, 10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래 주거선택의 주요 요인으로 쾌적성(35%)이 1위를 차지했다. 쾌적성 다음으로 교통편리성(24%), 생활편의시설(19%), 교육환경(11%)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요자들이 자연과 휴식공간을 선호하는 추세로 돌아서면서 타운하우스가 각광 받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의 단점은 덜어내고, 아파트의 장점은 더한 2~4층 높이의 주거형태를 말한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을 비롯해 아파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넓은 정원에서는 주말마다 이웃 주민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층간소음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등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과거 타운하우스는 도심과 거리를 둔 외곽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결정에 고민이 따랐지만, 최근에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형 타운하우스들이 늘면서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방안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분양 예정인 신규단지 중에서도 주거 쾌적성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타운하우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남다르다.

대표적으로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휴먼스(일부시공), 천광디엔씨(시행)이 3월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일대에 분양하는 ‘디바인 힐즈’를 들 수 있다. 숲세권 생활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인 데다 교통
·교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이 완성된 원주 혁신도시와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까지 갖췄다.



디바인 힐즈는 단지 바로 앞으로 치악산 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치악산 조망권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혁신도시 내 서리실공원, 가래실공원, 봉두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가 5번 국도를 사이로 원주 혁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혁신도시의 학교, 편의 등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원주혁신도시의 경우 총 면적 358만 5000㎡ 규모로, 지난 2007년 10월 첫 삽을 뜨기 시작해 지난해 12월 개발사업이 완료 됐으며, 현재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총 13개 공공기관이 입주했다. 이와함께 봉대초, 버들초, 버들중, 원주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개교했다.

여기에 홈플러스(원주점), AK프라자(원주점), 원주시외
·고속버스터미널, 원주 세브란스병원, 치악민속박물관,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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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5번 국도가 있는 것을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 등으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인천공항~강릉간 KTX가 개통돼, 인천공항에서 서원주까지 50분대, 청량리에서 서원주까지 3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한편, 디바인 힐즈는 전용면적 83~115㎡ 총 106세대(A, B, C, D, F 5개 타입) 복층형구조의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로, 우선 이달 1차분으로 46세대가 공급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별도의 다락과 발코니, 테라스 등이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돼, 실사용면적(167~237㎡)이 전용면적의 2배가 넘는 게 특징이다.

현장 및 샘플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760-3번지에 있으며, 오는 17일(토) 오픈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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