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갈맷길 걸으면 건강도 챙기고 우대금리도 받고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이 갈맷길 완주자에게 적금 우대금리 최대 1%를 적용한다.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은 ‘걷고 싶은 행복도시 부산만들기’의 하나로 전국 대표길인 갈맷길 완주자에 대한 적금 우대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이 맺은 ‘걷기문화 활성화를 통한 건강 부산 구현 상생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발굴한 첫 걷기분야 지역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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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적금통장은 BNK부산은행에서 적금을 가입한 뒤 갈맷길 9개코스 중 완주코스 숫자에 따라 0.1% ~ 최대 1%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사업이다. 적금 만기일 전까지 갈맷길 인증대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인증하거나, 수기 인증수첩에 스탬프 후 가까운 부산은행 지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와는 별도로 BNK부산은행 지점에서 걷기실천서약서만 제출하고 적금에 가입해도 0.2%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BNK부산은행 앱을 통해 가입 시에는 0.3% 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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