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이솜, “쉽게 접할 수 없는 캐릭터 매력 있었다”

‘씨네타운’ 이솜이 영화 ‘소공녀’ 출연 이유를 공개해 화제다.

전고운·이솜은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전고운 감독은 영화 ‘소공녀’에 이솜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제가 먼저 연락했다. 원래 캐스팅을 30대 중반으로 생각했는데, 그 연령대 캐스팅을 하는 게 힘들겠다고 판단이 들었다. 나이를 낮춰보자 해서 ‘범죄의 여왕’에 나왔던 솜이 씨가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솜은 출연을 결정한 이유로 “광화문 시네마라는 제작자를 좋아하기도 하고 평소 팬이다. 믿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또 시나리오도 재미있었고, 캐릭터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캐릭터인 것 같아서 매력 있었다”고 언급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