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고객 만족 경영의 일환으로 전국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은 연중 캠페인 시행을 선포했다. 문 회장은 “2018년은 가맹점주님들의 목소리뿐 아니라 고객의 소리에도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디야커피는 그간 추구해온 ‘합리적인 가격, 최고의 커피’에 ‘정성을 다한 서비스’를 더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오는 21일에는 전국 가맹점 청소 지원 행사인 ‘이디야 클린데이’를 진행한다. 본사 전 임직원이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매장 청소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한다. 또 서비스 교육 시스템을 확대해 매장의 서비스 코칭을 강화한다. 가맹점주 및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서비스 코칭을 통해 서비스 질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CS 우수 매장 및 아르바이트생에게는 해외 커피문화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점주님과 메이트가 전하는 친절과 미소가 곧 이디야커피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그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매장에 찾아오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