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성유리는 2016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 NGO 월드비전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국내외 저소득층 가정과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의 등록금 지원은 물론 질병과 싸우는 아이들의 수술비 기부 등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성유리 소속사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성유리 씨가 기부를 한 것이 맞다”며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선행을 하고 싶어 하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2016년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 지적이고 당당한 커리어우먼 오수연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