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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

입력2018.03.16 11:12:21 수정 2018.03.16 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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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여민수ㆍ조수용 공동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6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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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공동대표는 현재 카카오 광고사업부 총괄 부사장직을 맡고 있다. 조 공동대표는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 겸 공동체 브랜드 센터장이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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