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6일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 뿐 아니라 자동화 설비 도입 등으로 영업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의 올해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92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으로 전망된다. 최근 5년래 가장 추웠던 겨울 한파의 영향으로 보일러 교체 수요가 증가하며 보일러 재고율이 전년대비 18.2% 하락했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순간 온수기 매출은 여전히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의 석탄개조사업 정책향 매출은 본격적으로 출고가 시작되는 하반기에 상당부분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