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경동나비엔, 구조적 성장기 진입-NH투자증권

경동나비엔(009450)이 국내 한파 영향 및 해외 매출 성장으로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16일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 뿐 아니라 자동화 설비 도입 등으로 영업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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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의 올해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92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으로 전망된다. 최근 5년래 가장 추웠던 겨울 한파의 영향으로 보일러 교체 수요가 증가하며 보일러 재고율이 전년대비 18.2% 하락했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순간 온수기 매출은 여전히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의 석탄개조사업 정책향 매출은 본격적으로 출고가 시작되는 하반기에 상당부분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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