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형인(36)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형인은 오늘(17일) 오후 3시 서울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9세 연하 예비신부와 화촉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미용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윤택이 맡았으며, 축사는 김민기, 축가는 V.O.S 박지헌이 한다.
한편, 김형인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SBS ‘웃찾사’와 tvN ‘코미디 빅리그’ 등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사진=원파인데이스튜디오 제공]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