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에뛰드 두바이 1호점 오픈...상반기에 중동 3호점까지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www.etudehouse.com)가 지난 17일 두바이 최대 상권인 두바이몰 내 에뛰드하우스 1호점을 오픈했다.

K뷰티 트렌드를 이끌며 대표 메이크업 브랜드로 성장한 ‘에뛰드하우스’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20대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14개 국에도 진출하여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시안 뷰티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는 중동 시장에도 진출, 에뛰드하우스만의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전파할 예정이다.


에뛰드하우스는 아시아 메이크업 브랜드 최초로 17일 두바이몰에 1호점을 오픈, 현지 고객 및 미디어에게 매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바이몰(Dubai Mall)은 연간 8,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두바이 대표 쇼핑몰로, 에뛰드하우스는 단독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체험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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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하우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 중동 시장을 고려한 다양한 컬러의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특히 베스트셀러인 ‘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 톡 쉬폰’, ‘리얼 파우더 쿠션’ 등은 현지 니즈에 맞게 전용 컬러를 출시하기도 했다. 전용 컬러는 현지인들의 피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중동 시장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오랜 시간 연구, 수집한 결과로 탄생했다.

현지 메이크업 트렌드를 에뛰드하우스만의 스타일로 개발한 중동 시그니쳐 룩 3가지를 선보이기도 하였는데 각각 립과 아이, 스킨을 강조한 메이크업 룩이다. 현지 모델을 기용해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연출하였는데 현지화 및 다양한 스펙트럼을 주 무기로 중동 여성들에게 에뛰드하우스의 브랜드 콘셉트와 K-뷰티의 우수함을 전파할 예정이다.

에뛰드하우스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중동 1호점에 이어 22일 쿠웨이트 최대 쇼핑몰 에비뉴몰(The Avenues)에 중동 2호점을 오픈하고 상반기 내 중동 최대 뷰티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론칭한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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