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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유럽원정길 "스웨덴과 독일 가상한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신태용호가 유럽원정길에 올라 북아일랜드와 폴란드를 상대로 가상 스웨덴-독일전을 치를 예쩡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킴 59위)은 오는 24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북아일랜드대표팀(24위)과 평가전을 치른 뒤, 폴란드로 이동해 28일(오전 3시 45분) 폴란드대표팀(6위)와 대적한다.


신태용호는 19일 오후 3시 20분 LH713편을 통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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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대구), 홍정호, 김민재, 김진수, 최철순, 이용, 이재성, 김신욱(이상 전북), 윤영선, 김민우(이상 상주), 박주호(울산), 염기훈(수원), 이근호(강원) 등 K리그 소속 13명만 함께하고, 해외파 10명은 현지에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출항에 앞선 오후 1시, 신태용 감독이 취재진 앞에서 “이번 유럽 원정 2연전은 스웨덴과 독일을 가상한 경기다”라며 “모든 경기의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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