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으로 4개월 만에 컴백한 워너원에게 유선호부터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까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19일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된 워너원 단독 컴백쇼 ‘Wanna One Comeback I PROMISE YOU’에서 새 앨범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한 유선호는 “형들 컴백 축하한다. 항상 건강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이대휘와 박우진과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 연습한 MXM 임영민과 김동현은 “오랜만에 활동인데 잘 할 거라고 믿는다. ‘꽃 길’만 걸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반전 인물들의 응원 영상도 깜짝 공개됐다. 하성운의 할아버지는 “군대도 빨리 가야하고 장가도 가야하는데 어떻게 하냐. 친구들 같이 와서 밭에서 놀고 가라”며 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강다니엘의 반려묘 루니와 피터 역시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무한도전’을 통해 강다니엘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던 여자 컬링 국가 대표팀은 “워너원 컴백을 축하드린다”며 “대박 예감이다. 앨범 10개 산다”며 신곡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경애 선수는 “운동 할 때마다 워너원의 곡으로 힘을 얻었는데 이번에도 계속 들을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워너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을 공개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