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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밴드 르씨엘, 배우 장동건이 적극 지원사격 나선 이유는?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신인 밴드 르씨엘의 티저 영상에 지원사격한 배우 장동건의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7년의 밤’ 개봉을 앞둔 장동건의 인터뷰가 공개, 르씨엘의 지원군으로 나서게 된 배경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방송 말미 장동건의 예사롭지 않은 드럼 연주 실력이 고스란히 담긴 르씨엘의 데뷔싱글 ‘스윗튠(Sweetune)’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그는 티저 영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드럼을 독학으로 배웠다는 장동건은 르씨엘의 제작 프로듀서와 오랜 친분이 있음을 밝히며 르씨엘과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운을 뗐다. 르씨엘의 프로듀서는 장동건의 출연작이자 그가 직접 OST를 부른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OST ‘너에게로 가는 길’의 제작 프로듀서이기도 한 것.


더불어 장동건은 “음악이 마음에 들어 선배로서 지원사격하게 됐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덧붙여 르씨엘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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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동건은 바쁜 영화 촬영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르씨엘의 데뷔곡 ‘스윗튠’ 티저 영상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장동건의 아내이자 배우 고소영과 배우 현빈이 르씨엘을 적극 응원, 데뷔 전부터 톱스타들의 이례적인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며 르씨엘에 대한 관심이 배가되고 있다.

프랑스어로 ‘하늘’이라는 뜻인 르씨엘은 4년여의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실력파 멤버들로 결성됐으며, 일렉트로닉(전자 신시사이즈 사운드)과 록을 접목시킨 유로록을 추구하는 일렉트로닉 록 밴드다.

르씨엘은 본격 데뷔를 앞두고 현재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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