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짜장쫄볶이&쫄면와 간짜장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1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짜장쫄볶이&쫄면의 달인, 간짜장의 달인이 소개됐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중독적인 마성의 맛을 자랑하는 짜장쫄볶이와 쫄면이 있는 남양주의 한 분식점이다.
서울 중곡동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단골 사랑방으로 45년간 자리를 지키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홀연히 사라졌던 달인의 가게다.
한동안 소식을 들을 수 없던 달인의 가게는 남양주에서 다시금 추억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춘장 김치를 이용한 짜장쫄볶이의 달큼한 맛과 매콤달콤한 쫄면의 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아 여전히 졸업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곳은 ‘물레분식’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봉현로 36번길 11에 위치해 있다.
또 다른 가게는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예날 그대로의 맛을 전하고 있다는 안성의 한 중국집이다.
2대가 함께 운영하는 이곳의 인기 메뉴는 간짜장이다. 직접 만들어 낸 기름에 춘장을 볶아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이곳은 ‘죽산분식’으로 경기 안성시 죽산면 죽주로 256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