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라이관린의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사고 논란을 일으킨 워너원 라이관린은 방송에서 팬으로 추정되는 이의 차량 등록번호를 밝혔다.
워너원은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으며 음원 발표 4시간 전인 오후 2시에는 Mnet ‘스타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시작 전이라고 생각한 워너원 멤버들은 비속어와 성적인 단어, 정산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는 말을 했으며 이 말들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워너원의 라이관린은 “쏘렌X 98XX 어제 우리집 밑에서 뭐해”, “쏘렌X 98XX 우리집 밑에 그만와” 등의 말을 내뱉었으며 이는 자신들의 숙소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열성팬을 향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개인정보나 마찬가지인 차량 등록번호를 공개한 라이관린의 태도는 경솔했다는 지적이 전해졌다.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