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는 북미와 동남아 시장에‘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펍지주식회사와 텐센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이다.
19일 북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고 한국, 일본에서는 별도로 출시일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창한 펍지 대표는 “텐센트가 가진 높은 퀄리티의 모바일 게임 개발 경험과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애정, 과감한 지원을 고려해 텐센트를 파트너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첸 제리 텐센트 부총재는 “모든 플레이어가 모바일에서도 진정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