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대기업 배후수요로 주목받는 청주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마감 임박’

최대 3년간 대출이자 지원, 잔금 20% 4년간 유예 등 금융혜택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신축중인 SK하이닉스 청주공장(M15)이 이르면 올해 10월 준공된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 따르면 현재 M15 공장 공정률은 60%를 보이고 있다. 공장 가동시점은 내년 초로 예상된다. 23만 4235㎡ 부지에 들어서는 M15 공장에는 2조2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까지 추가 설비에 약 13조 원을 추가로 투자된다.

LG생활건강 역시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에 오는 2020년까지 화장품 생산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시설들의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SK하이닉스의 100% 자회사로 반도체 위탁생산을 하는 SK하이닉스시스템IC 역시 청주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등의 대대적인 투자유치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청주 일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자리가 생기고 인구가 유입되면서 직장과 가까운 배후주거지에 거주지를 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충북발전연구원이 발표한 ‘SK하이닉스 투자유치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공장 건설로 발생되는 지역 내 생산유발효과는 48조4000억원, 부가가치는 14조4000억원에 달하며, 11만4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SK하이닉스 공장 완공이 앞당겨지면서 수혜를 누리는 대표적인 단지로 롯데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2번지에서 분양중에 있는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을 들 수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8~53㎡ 총 527실 규모로 구성된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임대수익을 바로 창출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계약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최대 3년간 대출이자 지원과 취득세 지원, 그리고 잔금 20%는 4년 유예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임차수요 활성화를 위해 2년간 공용관리비를 지원함으로써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금융부담을 최대한 낮췄다. 우선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로 초기자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맞은편 청주 SK하이닉스 공장, LG화학, SK이노베이션, SPC삼립 등 다수의 기업들이 포진돼있는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단지 북측,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 IC, 가로수로 등이 인접해 도로망 진출입이 수월하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이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광역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충북 최대규모의 백화점인 현대백화점과 상업
·업무·교육·문화 등의 다양한 시설들로 조성된 지웰시티몰1·2차 등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CGV 등도 가까워 편리하게 쇼핑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의 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진재로 141(복대동288-62)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1층에 위치한다.





관련기사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