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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은퇴선언' 이태임, 열애·임신·해외 출국설까지…미확인 소문만 무성

/사진=서경스타DB./사진=서경스타DB.



배우 이태임이 돌연 은퇴를 선언한 이후 열애설, 임신설, 해외 체류설 등 각종 구설에 휩싸였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새각과 고통 속에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급기야 20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이태임이 남자친구인 이모 씨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 같은 날 한 매체는 이태임이 사업가와 교제중이며 현재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은 현재 최측근들에게 미국 등 해외로 출국을 계획하고 있음을 알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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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에도 불구하고 어디에서도 그의 행보에 대해 시원한 답을 들을 수는 없는 상황이 계속 되고 있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태임의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소속사 역시 이태임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현재로서는 어떠한 답도 해드릴 수 없다”며 “이태임으로 인해 업무가 마비가 될 정도로 문의가 오고 있다. 저희 역시 이태임과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달 출연 중이던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개인 사정으로 하차했다. 하차 당시에도 이태임은 제작진에게 개인적 사정이라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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