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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드웨인 존슨 , 괴수들도 가만 두지 않는 인기 화제

4월 개봉하는 영화 <램페이지>의 주연을 맡은 드웨인 존슨이 본인의 SNS에 올린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드블리’ 드웨인 존슨이 영화 <램페이지>의 새 예고편을 두고 장난 아닌 영상이라면서 괴수들이 본인을 가만 두지 않는다고 소개한다. 드웨인 존슨의 설명처럼 영상 속 괴수들의 크기와 난폭함이 상상을 초월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괴수들의 난폭함과 더불어 드웨인 존슨의 능청스런 연기가 더해져 더욱 흥미를 더한다. “괴수들은 저에게 맡겨요!”라는 자신만만한 말처럼 영화에서 드웨인 존슨은 <램페이지>에서 동물들과 교감하는 감정 연기와 더불어 사상 초유의 미친 괴수들의 광란에 맞서 그간 출연작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온몸을 내 던지는 열연을 펼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드웨인 존슨이 소개하는 거면 무조건 보라는 말”, “완전히 취향저격, 꼭 보러 간다”, “와 진짜 엄청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고릴라와 악어, 늑대가 실험의 부작용으로 사상 최강의 사이즈로 점점 커져갈 뿐만 아니라 여러 동물들의 유전자가 결합으로 인한 변이까지 진행되는 등 이제껏 보지 못한 상상초월 스케일의 재난 블록버스터로 완성되었다. 80년대 큰 인기를 얻은 동명의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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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인 ‘램페이지’(RAMPAGE)는 파괴를 저지르는 ‘광란’이라는 뜻으로 제목처럼 더 큰 놈들의 광란을 통해 역대급 괴수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램페이지>는 인간들의 욕심으로 인한 유전자 이상으로 난폭해진 동물에 관한 스토리는 <혹성탈출>과 <쥬라기 월드>를, 괴수의 사이즈 업그레이드는 <킹콩>과 <콩: 스컬 아일랜드>를 연상시켜 흥미를 더한다.

괴수들의 크기는 물론 액션과 유머, 감동까지 모든 것이 드라마를 통해 최근 <쥬만지>로 역대급 흥행을 이뤄낸 배우 드웨인 존슨이 다시 한 번 사상초유의 미친 괴수들과 함께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심을 파괴하는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거대 괴수들과 이를 막으려는 드웨인 존슨의 활약을 보여줄 <램페이지>는 4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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