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 사천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강당에서 기미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1919년 3월21일 이 학교의 전신인 사천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축구 경기 중 첫 골을 신호로 벌인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 것이다. /사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