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재학생 직무체험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8 재학생 직무체험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지난 2월 27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재학생 직무체험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학생 직무체험 사업은 이공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경험 기회가 부족하고 취업률도 낮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재학생들에게 산업현장 직무경험을 제공해 진로준비 기간의 단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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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총 30명의 인원을 배정받았으며, 참여 학생들은 1~2개월의 실습기간 동안 4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재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가로 장학금 40만원 지급, 학점 인정 등 적극적인 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안정오 대학일자리센터장(세종부총장)은 “재학생 직무체험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다양한 경력형성과 진로탐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졸업 이후에도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으로 취업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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